부산-베이징 PUS-PEK 대한항공 KE837 탑승기

부산-베이징 PUS-PEK 대한항공 KE837 탑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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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대한항공 KE837편을 탔습니다.
22:30에 출발하여 중국시간 00:05 에 도착하는 비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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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을 타고 도착했습니다!
나오는 곳에서 오른편이 국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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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바일 체크인을 했고, 부치는 수하물이 없었기 때문에 아이폰 Wallet에 넣어두었던 QR코드로 바로 찍고 통과했습니다! 보안검색도 빨랐고, 자동출입국까지 했더니 너무 일찍 들어와 버렸습니다. 저녁시간 때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고, 다낭 가는 비행기 두 편의 탑승이 완료되고 나서야 한산해졌습니다.
앉을 자리가 없어서 3층에 라운지 앞에서 겨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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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3명 자리에 두 명 앉아가는 게 드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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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옆도 두 자리가 다 비어서 조금 더 편하게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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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를 좋아하는 저는 기내식의 모닝두부가 어찌나 좋던지요! 밤 늦은 시간이라 거를까 하다가 밥만 조금 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마시는 오렌지주스🍹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기내에선 항상 오렌지주스를 마십니다. 저는. ㅋ_ㅋ
주스 종류가 꽤나 다양했던 걸로 기억해요!
3가지였나? 4가지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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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먹고 창밖을 바라보다 졸다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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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면세품은 비치 안 된게 많아요! 앞에 소형기종에 있는 면세품 외엔 아마 예약 주문 해야하는 거 같더라고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자리도 편안하게 왔고요!
중간중간 담요도 나눠주시던데,
저는 긴팔을 입었어서 에어컨을 조금 틀고 왔습니다!
밤에 도착하는 것만 빼면 괜찮은 항공편이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베이징서우두국제공항에 대한항공은 제2터미널로 도착하는데요! 아! 요즘 중국에 가면 지문을 다 등록해요! (무려 열 손가락 지문을 다 등록합니다. 손가락 네개씩 두번, 엄지 두 번이요.) 여권이랑 지문 등록 하는 기기 있더라구요! 저는 저번에 등록을 하여서, A구역으로 가서 입국심사를 받았고요! B구역도 있더라고요! (바로 옆) 여권 센싱하고 나오는 종이에 따라 가시면 되어요!
제2터미널은 한산해서 입국심사도 빠릅니다!
나와서 스타벅스가 있는 층일 거에요! 滴滴出行 부르실 거면 윗층(입국층) 10번 출구 근처가 좋습니다! 약간 주차장 같이 되어 있어서요! 예약하는 기능도 있으니 이용해 보세요! 아님 택시를 타거나요! 항상 注意安全 잊지마시고요!!

그럼 이만 탑승기를 마치겠습니다!